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로 나와 폭스바겐 매장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얼마 내려가지 않아 왼편에 있는데, 식당이 골목 안 쪽에 있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월요일은 휴무. 그 외의 날에 11:30 ~ 22:00 영업하고, 15:00 ~ 17:00에 잠시 준비시간을 갖는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아마 가장 잘 알려진 메뉴는 목화솜 탕수육. 그리고 탕수육과 함께 짬뽕과 볶음밥도 많이 언급되는 모양이다.
JARI 인스타그램
탕수육은 기본으로 시키고 식사메뉴를 고민하다가 볶음밥으로 정했다. 갓 튀겨 나온 목화솜 탕수육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 살짝 식혀서 한입에 먹기에도 좋다.
시간이 지난 뒤 볶음밥이 나왔다. 고소하게 잘 볶아진 식사였고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괜히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옆 테이블에서 먹는 짬뽕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다른 어딘가는 해물누룽지탕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향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 또 오면 탕수육은 똑같이 시키더라도, 함께 올릴 식사는 다른 것을 골라 새로운 조합을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