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오다이바 덱스 (DECKS) 쇼핑몰에 있는 타코야키 뮤지엄에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사시간은 한참 지난 때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
타코야키 파는 가게들이 여러 개 붙어있다.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 어떻게 다른가 구경하는데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정말 고민하게 된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신사가 있다. 진짜 신사인지 컨셉인지는 잘 모르겠다.
타코야키 캐릭터가 손님들을 입구에서 맞이한다.
긴 고민 끝에 주문했다. 위는 치즈, 아래는 계란(?)이었던 것 같다.
이건 파를 썰어서 올린 타코야키.
여유롭게 창가 자리에 앉아서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