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호텔 도쿄에서 체크아웃 하고 오다이바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오다이바에 있는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 (Grand Pacific Le Daiba) 호텔로 갔다.
작년에 갔을 때는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였지만
지금은 '그랜드 닛코 도쿄 오다이바 (Grand Nikko Tokyo Daiba)'로 바뀌었다.
이번 방도 뷰를 중요시 했기 때문에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방으로 예약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방들은 모두 고층에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 가리는 걸 피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저 호텔도 원래 이름이 '호텔 닛코 도쿄 (Hotel Nikko Tokyo)'였는데
지금은 '힐튼 도쿄 오다이바 (Hilton Tokyo Odaiba)'가 되었다.
바로 앞에 유리카모메가 다니고 쇼핑몰과도 매우 가까워서 편리하다.
방에서 보이는 야경
호텔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그림. 예뻐서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