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야끼
[도쿄 맛집] 콘래드 도쿄 카자하나 (Kazahana 風花)
[도쿄 맛집] 콘래드 도쿄 카자하나 (Kazahana 風花)
2024.09.18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다시 써보게 됐습니다. 최근에 일본에 가면서 숙소를 콘래드 도쿄로 잡았습니다. 이번 방문에 꼭 철판야끼를 먹고 싶어서 식당들을 좀 알아봤습니다. 조사해본 결과, 콘래드 도쿄에 있는 일식당 카자하나에 다녀왔습니다. 카자하나는 콘래드 도쿄의 로비가 있는 28층에 위치한 일식당으로, 가이세키, 철판야끼, 스시 등의 일본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콘래드 도쿄에서 투숙을 하게 되었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호텔 안에 있는 카자하나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카자하나의 철판야끼 런치 코스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아오(葵)’ ‘니지(虹)’ 그리고 ‘키라메키(煌)’인데, 세 코스 모두 와규 스테이크는 공통적으로 포함돼 있고, ‘니지’의 경우 해산물을, 그리고 가장 비싼 ‘키라메키’의 경우 ..
다시 찾은 철판야끼 스테이크 미소노 (鉄板焼ステーキみその)
다시 찾은 철판야끼 스테이크 미소노 (鉄板焼ステーキみその)
2016.07.311년도 안돼서 고베규 철판야끼를 먹으러 이곳을 다시 찾게될 줄은 몰랐다. 이번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신주쿠 교엔에서 벚꽃 구경을 하다가 예약시간에 맞춰 이동했다. 신주쿠역을 가로질러 고층빌딩 사이를 지나 도쿄도청 맞은편에 다다르면 스미토모빌딩이 나온다. 이번에도 건물 사진 찍는 걸 까먹었었나보다. 식당이 위치한 51층에서 내려다본 건물 내부 모습. 우연히도 지난 번에 앉았던 곳과 똑같은 위치에 앉았다.메뉴도 지난 번과 똑같이, 해산물 구이가 포함된 고베규 세트 2인분 주문했다. 먼저 시원한 차가 제공되었다. 애피타이저로 햄이 나왔다. 본격적으로 해산물 메뉴가 나왔다.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관자가 나왔는데, 저번에는 전복이었다. 지난 번에는 사진 찍을 때 너무 조심스러웠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DSL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