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오다이바 덱스 타코야키 뮤지엄
오다이바 덱스 타코야키 뮤지엄
2016.07.20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오다이바 덱스 (DECKS) 쇼핑몰에 있는 타코야키 뮤지엄에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사시간은 한참 지난 때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 타코야키 파는 가게들이 여러 개 붙어있다.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 어떻게 다른가 구경하는데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정말 고민하게 된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신사가 있다. 진짜 신사인지 컨셉인지는 잘 모르겠다. 타코야키 캐릭터가 손님들을 입구에서 맞이한다. 긴 고민 끝에 주문했다. 위는 치즈, 아래는 계란(?)이었던 것 같다. 이건 파를 썰어서 올린 타코야키. 여유롭게 창가 자리에 앉아서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다.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 (Grand Pacific Le Daiba)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 (Grand Pacific Le Daiba)
2016.07.19파크 호텔 도쿄에서 체크아웃 하고 오다이바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오다이바에 있는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 (Grand Pacific Le Daiba) 호텔로 갔다. 작년에 갔을 때는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였지만 지금은 '그랜드 닛코 도쿄 오다이바 (Grand Nikko Tokyo Daiba)'로 바뀌었다. 이번 방도 뷰를 중요시 했기 때문에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방으로 예약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방들은 모두 고층에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 가리는 걸 피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저 호텔도 원래 이름이 '호텔 닛코 도쿄 (Hotel Nikko Tokyo)'였는데 지금은 '힐튼 도쿄 오다이바 (Hilton Tokyo Odaiba)'가 되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