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포켓몬스터 피카츄 모노톤 NBPM_014
포켓몬스터 게임 발매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나노블럭 스타팅 포켓몬 모노톤 시리즈 4종 가운데 피카츄를 개봉했다. 사실 나노블럭 피카츄가 실제 피카츄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담지 못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모노톤 피카츄는 시리즈 완결성이나 숨겨진 나노블럭 뮤를 완성시키기 위해 샀다. 아마 나중에는 일반 피카츄 나노블럭도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국내 가격은 16,000원. 하지만 나는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1,027에 구입했다. 환율을 감안해도 훨씬 이득이다.
지난 여행에서 구입한 버추얼콘솔판 포켓몬스터 스페셜 피카츄 에디션과의 비교. 디자인 컨셉은 둘 다 1세대 게임에 기반했고, 적녹청은 각 대표 포켓몬의 최종진화형을 내세운 반면, 피카츄 버전은 메인에 피카츄를 내세운다는 차이점이 있다.
케이스 옆면. 여기에도 남은 블럭을 모아서 뮤를 완성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상술이기도 하겠지만, 아이디어는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반대쪽 케이스 옆면에는 1세대 게임화면이 나와있다. 피카츄가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그래픽은 지금 봐도 굉장히 귀엽다.
뒷면은 이상해씨 개봉기와 마찬가지로 상품 정보와, 모노톤 4종을 모두 모으면 뮤를 만들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부품들이 들어있다.
블럭 하나하나가 작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에서 다음 블럭을 찾기가 짜증나느 경우를 많이 겪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하자마자 모든 블럭을 색상별로 종류별로 모아봤다. 이 녀석들을 가지고 피카츄를 만들고, 나머지는 뮤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 잘 모아둘 것이다.
모노톤 시리즈의 특성 상, 색깔들이 매우 비슷하다. 왼쪽부터 흰색(WHITE), 회색(GRAY), 검정색(BLACK), 짙은 회색(DARK GRAY). 특히 개인적으로는 조명에 따라 회색과 짙은 회색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둘을 헷갈렸다가는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사태를 겪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신중히 집어야 한다.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피카츄의 팔로 보이는 부분이 보인다.
피카츄의 입 정도까지 만들었다.
귀와 꼬리를 제외한 대부분을 만들었다.
완성. 만들고 보니 귀엽다.
상자에 나온 피카츄와 똑같이 생겼다.
남은 부품들. 지금 까지 모은 부품들과 나머지 파이리, 꼬부기 모노톤 나노블럭을 만들고 남은 부품들을 함께 모아 뮤를 만들게 된다. 봉투에 정성스럽게 담아 다시 상자에 넣었다.
이상해씨 모노톤과 투샷.
이번에도 여러 방향에서 촬영해 이어붙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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