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도쿄] 돈까스의 원조, 렌가테이 (煉瓦亭)
[도쿄] 돈까스의 원조, 렌가테이 (煉瓦亭)
2016.07.19돈까스가 최초로 생긴 곳, 긴자의 렌가테이(煉瓦亭)에 왔다. 약 8년 만에 다시 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매장 사진을 안 찍어서 매장 사진은 8년 전에 찍은 것으로 대체했다... 일본 최초의 돈까스. 요즘 돈까스에 같이 나오는 저 샐러드도 이 식당에서 최초로 내놓은 방식이라고 한다. 옛날에 왔을 때는 모두가 돈까스만 시켰는데, 옆 자리에서 먹는 함박스테이크도 맛있어 보여서 하나 씩 주문했다. 밥은 따로 시켜야한다. 아무래도 밥이 없으면 허전할 듯 했다. 계란은 역시 반숙.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심플하지만 고소함으로 가득한 렌가테이의 돈까스 한 입. 8년 전에 먹었던 그 식사가 생각난다. 친구들과 넷이 식사하는데 옆의 아주머니들이 한국 연예인 관련해서 말을 걸어왔었다. 최초의 돈까스를 만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