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카츠
[신촌 맛집] 이자와 신촌점
[신촌 맛집] 이자와 신촌점
2016.08.01이자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자와가 생긴 이후로 여기저기 규카츠 식당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이자와가 신촌에도 지점을 냈다. 검색해보니 전국 곳곳에 꽤 많은 지점을 낸 모양이다.오랜만에 규카츠가 끌려서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왼쪽에서 걷다가 보면 버거킹을 지나 이자와가 보인다. 화살표를 따라 오른쪽 입구로 들어갔다. 계단을 계속 내려가다 보면 식당입구가 나온다. 안내받아 앉으면 자리 앞에 이런 화로가 놓여있다.규카츠라는 음식이 겉만 얇게 튀겨져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고기를 더 익힌 상태로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렇게 불을 붙여준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반찬이 깍두기가 나온 점 빼면 메뉴 구성이 아사쿠사 규카츠에서 먹은 것과 비슷하다.규카츠 정식 12,00..
아사쿠사 규카츠 (浅草牛かつ)
아사쿠사 규카츠 (浅草牛かつ)
2016.07.19최근에야 국내에 여기저기 규카츠 식당이 생겼지만 작년 여름만 해도 서울에서도 규카츠 식당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도쿄 가면 반드시 규카츠를 먹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모토무라 규카츠도 유명하지만 아사쿠사도 들를 겸 근처에 있는 아사쿠사 규카츠에 갔다. 물론 여기도 줄이 만만치 않았다. 저 멀리 도쿄 스카이트리도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예뻐보인다. 카미나리몬 바로 건너편 우측에 큰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웠다. 물론 그 전에 사람들이 줄 선 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식당은 지하에 있는데 자리가 적어서 멀지 않음에도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했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1~2시간 기다린 것 같다. 가격은 대략 1,200엔 정도로 예상하면 될 듯. 드디어 식사를 맞이했다. 지금 사진을 보면서..